카카오페이 ESG 추진위원회, 상생기금 10억원 조성 및 상생 프로그램 운영 승인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카카오페이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카카오페이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카카오페이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연내 10억원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27일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생기금 10억 원 조성 및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라는 기업 철학을 담은 상생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의 상생활동은 ▲플랫폼 기반 금융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후원 ▲자회사 협력을 통한 금융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소통 강화 등 카카오페이만의 비즈니스 특성을 살려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에 조성된 상생기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 카카오페이만의 방법으로 상생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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