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핑크' 콘셉트 포토 공개…걸크러시 비주얼

그룹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베일이 드러나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베일이 드러나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블랙핑크가 'BORN PINK' 발매를 앞두고 아우라를 발산했다.

6일 소속사 측은 공식 블로그에 오는 1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긴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치명적인 분위기의 선공개곡 'Pink Venom'과는 사뭇 다른 고혹적인 아우라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우선 지수는 블랙 헤어와 스모키 화장으로 한층 진해진 카리스마를 완성했고, 제니는 흩날리는 오렌지 톤의 머리칼 위 힙한 후드 착장으로 특유의 걸크러시를 뿜어냈다. 

로제는 예사롭지 않은 네일로 포인트를 주며 오묘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금발로 변신한 리사는 화려한 비즈 헤어 장식으로 치장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앞선 타이틀 티저 포스터에 이어 다시금 신비로운 은빛 컬러가 활용돼 인상적이다. 팀 고유의 정체성인 블랙톤의 의상과 조화를 이뤄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신곡 콘셉트와 어떠한 연관성을 띠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약 1년 10개월 만에 정규 2집 'BORN PINK'를 발매한다. 구체적인 앨범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선공개곡 'Pink Venom'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군 이들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크다.

그룹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베일이 드러나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베일이 드러나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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