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 연세로공동행동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 연세로공동행동 학생들이 대학로고가 적힌  점퍼를  도로위에 진열하고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폐지'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표시를 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 연세로공동행동 학생들이 대학로고가 적힌  점퍼를  도로위에 진열하고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폐지'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표시를 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신촌 연세로 '차 없는거리 폐지'를 반대하는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신촌 연세로 '차 없는거리 폐지'를 반대하는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연세로 '차 없는거리 폐지' 반대 기자회견에서 인근 상인이 폐지 찬성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연세로 '차 없는거리 폐지' 반대 기자회견에서 인근 상인이 폐지 찬성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신촌 연세로 '차 없는거리 폐지'를 반대하는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신촌 연세로 '차 없는거리 폐지'를 반대하는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토요일인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이색적인 기자회견이 있었다.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 연세로 공동행동' 소속 학생대표들이 서대문구의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폐지' 결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지난 8년가 신촌지하철역 출입구에서  연세대 앞 삼거리까지 약 500m를 차 없는거리로 운영해왔다.

평일에는 노선 버스만 운행이 허용되고 일반차량은 통행이 불가하였고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밤까지 모든 차량이 통행금지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였다. 그러나 인근 상인들의 매출 감소로 인한 폐지 민원이 계속되어 서대문구에서 '차 없는거리 폐지'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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