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곤충 세상속으로!’
15일 까지 곤충생태원, 예천읍 일원

6일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 첫날  3만5000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6일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 첫날  3만5000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살아있는 곤충 세상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 첫날 관람객 수가 3만50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 경기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7일 예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 일원과 곤충생태원에서 열린다. 6일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에서 열린 개장식에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주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곤충생태원에서는 곤충테마놀이시설, 모노레일, 동굴 미디어 파사드, 곤충관, 나비터널, 3D영상관, 곤충정원 벅스스테이지, 모바일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6일 김학동 예천군수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6일 김학동 예천군수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예천읍 시가지에서는 곤충 주제관, 파충류관 등을 운영해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곤충이나 파충류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또 벅스 스탬프 챌린지, 영수증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해 다양한 곤충 물총놀이, 8M 거리 5단 과녁 맞추기, 활서바이벌 등 양궁 체험과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곤충의 메카인 예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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