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라임과 리듬 치중 무맥락 가사' 래퍼 래원

오비맥주가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를 기념해 첫 라방을 27일 오후 9시에 진행한다.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를 기념해 첫 라방을 27일 오후 9시에 진행한다. ⓒ오비맥주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버드와이저가 버드와이저 제로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11에서 첫 라방을 진행한다.

2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무맥락이지만 라임과 리듬에 치중한 타이트하고 특이한 플로우로 중독성 있는 랩으로 유명해진 래퍼 래원이 쇼호스트로 출연해 버드와이저 제로 라방을 진행한다. 라방시간은 이날 오후 9시다. 쇼호스트 분위기에 맞춰 스튜디오는 힙합을 콘셉트로 꾸민다. 특히 래원이 그동안 예능이나 유튜브 등에서 보여줬던 말맛을 버드와이저 제로 라방에서 어떻게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판매되는 상품은 총 4종의 패키지로 버드와이저 제로 12캔 및 24캔 패키지 2종 ▲버드와이저 제로 8캔과 텀블러 및 16캔과 텀블러 2종이다. 이 중 텀블러 구성은 패키지는 라방 중 단 한시간 동안만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버드와이저 그릴, 쿨러 테이블 등 브랜드 굿즈도 할인가로 판매하며 시청자 대상으로 블루투스 헤드폰 등 사은품 추첨 이벤트도 연다.

오비맥주 측은 버드와이저 브랜드가 상징하는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널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버드와이저 제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야심차게 선보인다”며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가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맥주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알코올 음주 문화가 엄격한 중동국가에서 열리는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앞세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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