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

학생들이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학생들이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경북 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레저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상주시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폰툰보트 체험이,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고무보트, 모터보트 체험이 무료체험으로 운영된다.

체험신청은 오는10월 31일까지 '올레포츠'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안전한 수상레저체험을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한 생존수영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주보 경천섬 일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낙동강 수상버스 운영과 함께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수려한 낙동강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 체험은 상주 낙동강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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