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메디컬시티 ‘포항 건설’
포항형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베터리 첨단 복합단지 조성 등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사진/이강덕 선대위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사진/이강덕 선대위

[대구경북본부/김영삼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8일 ‘포항 미래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동안 산업구조 다변화와 3대 신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관련 대기업의 유치와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많은 R&D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배터리, 수소, 데이터 등 미래전략 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포항 발전을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저의 강점인 큰 경험과 추진력, 폭넓은 인맥과 행정의 연속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도약을 위해 가장 먼저 혁신적인 바이오 메디컬시티 포항을 실현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글로벌 백신 허브 조성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포항형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첨단 복합단지 조성(R&D-테스트 베드-비즈니스센터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선점 등을 포항 미래 전략산업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산업 구조의 다변화와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지역 경제를 목표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배터리·바이오·수소 3대 신산업을 비롯해 더 크고 튼튼한 미래 신성장 산업의 육성을 확실히 마무리해 위대한 포항의 힘찬 도약을 완성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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