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업사이클링 캠페인 통회 사회공헌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가 글라라의집에 업사이클링 커피비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가 글라라의집에 업사이클링 커피비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청호나이스가 친환경 커피비누를 제작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 운동본부'가 자사 제품에서 발생한 커피캡슐을 회수해 친환경 비누를 만들었고 이를 ▲글라라의 집 ▲성프란치프꼬장애인종합복지관 햇살터 ▲주몽재활원 등에 전달했다.

청호나이스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지난 1월부터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소 카페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캡슐을 수거했다. 회수 방식은 소비자가 신청 시 청호나이스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커피 추출 뒤 버려지는 커피캡슐을 회수해 친환경 비누를 만들고 참여 소비자와 복지기관에 전달한 것.

이용희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본부장은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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