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청년이 떠난 대구를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로의 대 전환’ 모색
[대구·경북 본부/김진성 기자]지난 3월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연소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강사빈(20세)전 청년나우 발행인이 이진숙 대구시장 캠프에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 캠프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사빈 전 청년나우 발행인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강사빈 전 청년나우 발행인의 합류는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시작점이다"고 밝히며 "강 전 발행인과 함께 지역을 누비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강 전 발행인은 "구태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한 대구를 구하기 위해 함께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떠난 대구에서 우리 청년들이 함께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이진숙 후보를 선택했다”라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 측은 "보여주기 식 임명이 아니라 실제 캠프에서 권한을 가진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도록 길을 내 줄 것"이며 "앞으로 젊어져야 할 대구를 위해 캠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사빈 전 청년나우 발행인은 2001년생으로 경북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 이사장, 청년나우 발행인 등을 거쳐 지난 3월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며 대구경북 최연소 국회의원 출마자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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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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