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외식업계 피해 지원 대책 함께 논의

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3만여 명의 회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재의원실
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3만여 명의 회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재의원실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김원길) 3만여 명의 회원들이 5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원길 지회장, 박찬무 사무국장 등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원들과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인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계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지원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김 지회장은 "경상북도지회 역사상 유례가 없는 첫 군지부 출신 지회장이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지회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회로 만드는데 헌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K-방역이라는 미명 하에 외식업계의 희생을 강요하고, 제대로 된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근본적으로 수정하고, 외식업계 피해에 대한 확실한 보상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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