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이익선 전 미래한국당 대변인,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요구 전 중앙대 총장, 김진욱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임삼진 전 대통령 시민사회비서관, 김경숙 사회갈등연구소 이사 등 7인이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 단일화 촉구 1만명 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철수 대선 후보에게 호소한다"라며 "그래도 단일화를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들은 "정권교체는 국민의 뜻, 곧 하늘의 뜻"이라며 "윤·안 두 후보는 당장 만나라. 양측의 협상 주체를 특정하라. 특정된 양측의 주체는 미래 비전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협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