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읍면동 지역에 재활용도움센터가 추가로 설치된다./ⓒ서귀포시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에 재활용도움센터가 추가로 설치된다./ⓒ서귀포시

[제주본부 / 김종필 기자]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에 재활용도움센터가 추가로 설치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2곳과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1개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희망지역 28곳 가운데▷건축 및 토지 사용 가능 여부▷주민동의 여부▷민가와 재활용도움센터의 접근성▷기존 클린하우스 철거 등을 반영해 최종 12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정읍 무릉리·성산읍 수산1리·표선면 하천리·토평동·중앙동(옛 시민회관)·천지동(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에는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된다.

또, 대정읍 영락리·남원읍 위미2리·신례리·성산읍 수산2리·난산리·안덕면 서광서리에는 중형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투입해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하고 행복나눔장터·가전제품 수리센터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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