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오는 14일 컴백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시동을 건다.

5일 소속사 측은 모모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Yummy Yummy Love(야미 야미 럽)'의 스케줄러를 게재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날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신곡 발매에 앞서 오는 6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다양한 컨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일과 1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이 차례대로 공개되며 14일에는 'Yummy Yummy Love'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최종 발매된다. 

모모랜드의 이번 앨범은 남미 가수 나티 나타샤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눈길을 끈다. 나티 나타샤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23억 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히트곡 ‘Criminal’의 주인공으로 약 34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대표 라틴 팝 가수다.

지난해 2월 발매한 ‘Wrap Me In Plastic’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모모랜드가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