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 숲’이 올해 제주지역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김종필 기자
 ‘서귀포 치유의 숲’이 올해 제주지역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김종필 기자

[제주본부 / 김종필 기자] ‘서귀포 치유의 숲’이 올해 제주지역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공영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올해 공영관광지 6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최우수 관광지는 서귀포 치유의 숲, 우수는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 장려는 제주현대미술관,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항일기념관이 선정됐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장애인·임산부 등 편의시설 제공 등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콘텐츠 운영 매력도가 높이 평가됐다.

한편, 선정된 공영관광지 6개소는 제주도지사 상장과 최우수 관광지에 100만 원, 우수 관광지 각 70만 원, 장려상 관광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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