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비주얼 - 피지컬 왕세자 예고...그가 보여줄 이표 기대 만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속 변우석의 한 장면 / ⓒ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속 변우석의 한 장면 / ⓒKBS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변우석이 ‘취중 왕세자’ 이표로 변신, 완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7일 제작진 측은 내달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이표(변우석 분)의 ‘취중 왕세자’ 첫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표는 돈 많은 한량 꽃 도령으로 신분을 숨긴 채 조선 최고의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도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술 한잔에 행복을 머금은 미소를 보이고 있어 한양을 대표하는 K-한량이자 ‘찐’ 애주가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표는 한양 바닥에 소문을 무성하게 만든 취중 왕세자다운 여유로움을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표는 정체 모를 복주머니를 손에 쥔 채 또 다른 계획(?)을 세운 듯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배우 변우석은 드라마 ‘청춘기록’,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훈훈한 피지컬로 여심을 저격했다. 그가 보여줄 ‘이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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