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담아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제공

초롱회 회원들이 직접 담은  깍두기와 김치상자 앞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초롱회 회원들이 직접 담은 깍두기와 김치상자 앞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늦가을 쌀쌀한 날씨 속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업 봉사단체들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주고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기업은 지역사회 기업 봉사단체인 현대미포조선 ‘초롱회’다.

초롱회는18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홀몸어르신 150세대에게 깍두기 조리 및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활동에 관해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최창욱 회장은 “정성껏 직접 담근 깍두기를 홀몸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후원과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 총 4번의 오이소박이, 열무 물김치, 부추김치, 깍두기 등을 직접 만들어 김치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홀몸어르신 697세대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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