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지속가능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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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SK㈜가 2019년 이후 3년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GRI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전문가 심의를 거쳐 시상한다.

SK㈜는 지난 7월 발간된 2021년도 지속가능보고서 ‘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은 ESG기반의 경영 체계 혁신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앴다 .

SK㈜는 보고서에서 ESG핵심 지표별 정책과 로드맵을 제시했고,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가 제시하는 기준에 맞춰 기후변화 대응 전략도 소개했다.

SK㈜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ESG 기반 4대 핵심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구축, ESG 경영 실천 시스템 고도화, ESG 관점을 반영한 투자 등을 추진한다.

SK㈜ 관계자는 “ESG 경영 활동의 수준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며 “변화의 방향성과 의지를 이해 관계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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