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이미지는 다 잊어라!!

천하장사 완소남으로 불리는 배우 류덕환이 영화 <우리동네>(제공:㈜아이엠픽쳐스/ 제작:㈜오브젝트필름 ㈜모티브시네마/ 감독:정길영)를 통해 그 동안의 순수한 이미지를 뒤로 하고, 천재적인 살인마로 충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연기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천재적인 살인마 ‘효이’로 완벽 변신!!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어리버리 순진남,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는 여자가 되고 싶은 사춘기 소년, 그리고 <아들>로 일약 대한민국을 울린 감동적인 ‘아들’이었던 배우 류덕환이 충격적인 4번째 연기 변신으로 모방범죄 스릴러 <우리동네>의 천재적인 살인마를 선택했다.

하얀 피부와 깊은 눈빛으로 또래 연기자들에 비해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는 ‘연기파 국민 남동생’으로 불려지기도 했던 그는, 그간 고등학생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릴 영화 <우리동네>의 이중적인 살인마 ‘효이’로 완벽하게 변신해 ‘류덕환의 연기 변신’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심을 높이고 있다.

선량한 주민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잔인한 살인마를 연기하기 위해 살인적인 체중감량으로 외모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변신을 보여 이미 주목 받은바 있었다. 악한 이미지를 위해 얼굴에 남아있는 젖살까지도 완벽하게 없애 영화 현장에서는 ‘지독한 살인마’라는 농담 어린 별명을 얻기도 한 그는, 과연 ‘연기파 국민 남동생은 캐릭터 준비부터 다르다’는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극중 효이라는 인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류덕환은 ‘보이는 것과 실제 효이라는 인물은 많은 차이가 있고, 착하게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독한 인물로 궁금함을 자아내는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자신이 맡았던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자신이 맡았던 모든 캐릭터들을 잊게 할 강력한 캐릭터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아무도 그가, 살인마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극중 ‘효이’는 동네주민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상냥함을 칭찬하는 인물. 그러나 사실 그는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연쇄 살인사건의 살인마!! 그리고 누군가 자신의 살인을 모방하는 또 한 명의 살인마(경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때부터 그 둘의 대결은 시작된다.

영화 속에서 왜 효이는 경주와의 대결을 시작하는지, 도대체 그들은 어떤 이유로 서로의 살인을 모방하게 되는지, 그들 뒤에 가려진 충격적인 비밀에 대해 관객들을 궁금케 한다.

‘한 동네 두 명의 살인마가 산다’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우리동네>는 오는 11월 29일에 살인마와 살인마의 대결 뒤에 과연 어떤 비밀이 있는지 그 충격적이고도 섬뜩한 모방살인의 이유를 밝혀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