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률 60대가 93.8%, 70대와 50대 92.8%, 80세 이상이 83%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맞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맞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인구 대비 71%는 1차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을 마쳤고, 이중 43%는 접종을 완료했다.

22일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접종 완료자는 약 2217만 명으로 전 국민의 43.2%로 연령대별 1차 접종률은 60대가 93.8%, 70대와 50대 92.8%, 80세 이상이 8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층이 92.1% 그리고 18세에서 49세 청장년층의 73.5%가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접종 완료율은 70대가 89.4%, 60대가 87.3%, 80세 이상이 79.7% 순으로 나타났다.

또 18세에서 49세 청장년층들의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3%로 마감됐으며, 이미 접종을 받으셨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하신 분들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인구 대비 약 84.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 현황 분석결과 현재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총 5718만여 건 중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건은 24만 2656건으로 신고율은 0.42%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이 95.9%, 중대한 이상반응은 4.1%였으며,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51%, 화이자 백신 0.35%, 모더나 백신 0.51%, 얀센 백신 0.58%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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