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초가을 날씨의 주말 한강공원은 집콕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나와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였다.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운동시설, 그늘막 설치등이 전면 금지된 상태라서, 그늘막 없이 나무그늘 잔디밭에 앉아 가족단위로 주말 나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들이였다. 손자를 데리고 나온 어르신은 “매일 한강변을 산책하는게 유일한 일상의 낙이 되었다”며 코로나19에서 언제나 해방될지 답답하다고 한숨을 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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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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