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맑은 공기로 한낮 작렬하는 태양이 밤에도 식지않고 열대야로 이어지고 있는데 폭염에 대한 배려인지, 보상인지 동녘 하늘에 우주쇼가 펼쳐진다. 새벽 해뜨기 직전 잠깐이지만 팔당호 앞산의 여명이 2,5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면에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다운 빛깔로 물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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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기자
tjswls6928@naver.com
장마가 끝나고 맑은 공기로 한낮 작렬하는 태양이 밤에도 식지않고 열대야로 이어지고 있는데 폭염에 대한 배려인지, 보상인지 동녘 하늘에 우주쇼가 펼쳐진다. 새벽 해뜨기 직전 잠깐이지만 팔당호 앞산의 여명이 2,5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면에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아름다운 빛깔로 물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