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이 21년 6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3일째 진행되고 있는 택배 파업과 관련해 "사람 목숨이 우선"이라며 "택배사는 택배비 인상분을 당초 합의 취지대로 과로사 방지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부는 택배 파업이 조속히 해결 될수 있도록 1차 합의를 실질적으로 강제하면서 2차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사정 협상테이블을 책임있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택배 파업은 정부의 책임이고, 정부가 직접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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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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