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력 능력자 만남 예고...'보이스4' 내달 18일 첫방송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보이스4’ 이하나의 캐릭터를 공개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사로 잡았다.
25일 제작진 측은 극중 이하나가 자신과 같은 초청력 능력의 빌런에게 선전포고하는 캐릭터 영상이 첫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누군가의 귀 모습과 함께 “코드 제로 사건 종료. 지금 바로 모두 철수한다. 지금 바로 철수한다”라는 긴급 철수 명령이 내려져 긴장감을 폭주시킨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밝혀져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한다. 이하나가 아닌 빌런의 목소리였던 것.
그녀가 이하나의 목소리를 흉내내 골든타임팀을 현혹시킨 가운데 빌런이 만든 죽음의 술래잡기가 시작됐다는 걸 암시한다. 특히 빌런은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피처럼 붉은 입술로 섬뜩한 미소를 지어 공포감을 배가시킨다.
이후 이하나가 사건 현장에 갔지만 골든타임팀은 이미 철수한 상황. 특히 스마일 스티커가 붙여진 무전기를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이하나의 표정이 포착돼 사건의 심각성을 엿보게 한다.
특히 영상 만으로 이하나의 눈빛이 엔딩을 장식, 이하나와 동일한 초청력 능력을 가진 빌런의 맞대결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내달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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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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