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을 뜨거운 열정으로 달구어 줄 영화 <스테이지 뷰티>의 17세기 런던의 최고의 남장여자 배우 ‘키니스톤’처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여장 배우에 슈퍼 주니어의 미소년 김희철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파크에서 "<스테이지 뷰티>의 ‘키니스톤’처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여장배우에 가장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은?" 이라는 질문으로 지난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색 설문이 진행됐다.

그 결과 데뷔 전부터 아름다운 미모로 유명했던 슈주 얼굴마담 김희철이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완소 여장남자 배우로 4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거침없이 하이킥’의 백옥같이 고운 피부의 정일우가 26% 차지하였고, 의외로 유재석이 19%되는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3위에 올라섰다. 2007 돌풍을 몰고 온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탄생시킨 배우, 귀여운 종업원의 진하림을 연기한 김동욱이 ‘자뻑’이라도 귀엽기만 하다며 13%의 지지를 받았다.

<스테이지 뷰티>에서 화려했던 17세기 런던에서 관객을 사로잡았던 최고의 여장남자 배우 ‘키니스톤’을 연기한 빌리 크루덥은 꽉 조이는 코르셋, 높은 힐, 화려한 드레스를 걸치고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 자태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성별을 넘어서 진정한 연기에 대한 열정의 무대를 펼치는 <스테이지 뷰티>는 전국 메가박스와 롯데 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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