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트 재테크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미술품 경매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금융의 중심가인 여의도에 최초로 미술품을 판매 전시하는 갤러리가 오픈된다.

미술품 경매사이트 메가아트(www.megaart.com,대표 이호정)는 여의도의 중심부인 한국노총회관 3층에 ‘메가아트’ 갤러리를 20일 오픈하고 국내 최초로 금융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품의 세계로 안내한다.

메가아트 갤러리는 2백여 평 규모에 2백여 점의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미술 전시관과 방문객들이 차도 마시면서 편안하게 미술품 관련 서적과 잡지, 동영상 볼 수 있는 손님 접견실, 인터넷으로 실시간 미술품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룸, 중소 규모의 세미나, 강의 등을 개최하는 세미나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가아트는 이호정 대표는 “메가아트는 사이버 트레이닝 처럼 실시간으로 미술품을 경매 할 수 있으며, 국내 유수의 증권맨들이 오픈한 미술품 경매 사이트”라며”이번 갤러리 오픈은 아트 재테크 측면을 더욱 강화하고 여의도에 새로운 아트 바람을 일으키고자 오픈하게 됐다 ”고 말했다.

메가아트는 갤러리 오픈 기념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메가아트 여의도 갤러리 방문 후 회원가입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트남 신진 유망 작가인 ‘부딘선’의 유화 작품 10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메가아트는 이번 여의도 갤러리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미술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미술품과 아트 재테크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초 국내 유명 중견작가의 기획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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