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마라도 주민 대상, 4천만원 가스, 유류 해상운송 지원

가파도, 마라도 주민 대상으로 유류 해상운송 지원 사업 추진.사진/서귀포시
가파도, 마라도 주민 대상으로 유류 해상운송 지원 사업 추진.사진/서귀포시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가파도, 마라도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생활필수품(가스, 유류)의 해상운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에 따른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관련지침을 마련하고 가파도 연 18회, 마라도 연 26회의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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