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어제(12일)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한 한강시민공원은 한폭의 설경으로 변했다. 아침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은 “폭설 덕분에 눈이 호강한다”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발걸음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였다. 자전거를 타고 나온 시민 한분은 길이 미끄럽지만 눈덮힌 설경을 보며 달리고 싶어 위험을 무릅쓰고 나왔다며 “코로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즐거워했다.
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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