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빌딩

선진뷰티사이언스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선진뷰티사이언스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성호 대표이사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이성호 대표이사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로레알, 샤넬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은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화장품 소재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16.83%를 기록했다. 특히 자외선 차단 소재와 스킨케어 소재 매출 CAGR은 각각 23.11%, 40.79%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1,835,000주를 공모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오는 12~13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8~19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월말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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