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감각과 원만한 대인관계 고려 '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23일 의장비서실장에 같은당 소속인 재선의 정장선 의원을 임명했다. 정 의원은 중동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청와대 정무과장을 거쳐 4,5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평수 부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탁월한 균형감각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고려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정배 원내대표는 현재 5개로 구성돼 있는 정책조정위원회를 6개 체제로 개편하는 방안이 최근 중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날 법제사법과 행정자치 분야를 맡는 제1정조위원장에 최용규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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