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군수 필두로 동료직원 돕기 성금 및 헌혈릴레이 벌여

연천군이 김광철 군수를 필두로 동료직원 돕기 성금 및 헌혈릴레이에 나섰다. 사진/연천군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18일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오전 10시부터 군청앞 주차장에서 병원을 오가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동료공무원 및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의 자발적인 ‘헌혈 릴레이’캠페인을 열어 주위를 감동시켰다.

이 헌혈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했으며 이 외의 많은 공직자와 외부 민원인까지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연천군 직원들은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1천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동료직원에게 전달하며 빠른 쾌유로 현장에 복귀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이에 김광철 군수는 “나눔이 절실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고 뜻을 같이 해주는 모든 공직자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처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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