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8.27까지 빙과류등 제조업체 위생점검

광주광역시는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하여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으로 여름철 다소비식품인 빙과류 판매업소를 특별위생점검하여 식중독 등을 차단해 시민건강을 지켜 나간다. 시는 이번 위생점검을 위해 위생감시원,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 18 개반 72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16일부터 8월27일까지 빙과류. 청량음료 제조업체 8개소, 대형판매업소 90개소등 98개소를 특별위생점검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판매 및 취급 여부, 표시기준 위반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사용여부. 빙과류등 계절적인 성수식품 수거검사. 사용식수 관리 및 조리장 청결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상태(위생복,모자 착용 여부)등 식품위생법령 위법행위 등이다. 점검시 판매업소의 빙과류.청량음료 등 완제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서 실시한다. 이번 단속결과 위반업소는 언론에 공개하고, 고발조치와 신속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불량식품을 사전에 반지해서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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