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김병철 기자] 09월 02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SNS메시지와 관련해 구두논평을 했다.
김 대변인은 "의료진으로 표현되지만 대부분이 간호사였다"는 문 대통령의 SNS메시지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좌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를 향한 대리전을 간호사들에 명하신건가" 라며 "헌신한 '의료진' 그 짧은 세 음절마저 의사와 간호사 분열의 언어로 가르는 대통령, 다음은 또 누구를 적으로 돌리실 셈인가"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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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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