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8월 31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규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엊그제 검찰 인사는 한마디로 개판 그 자체였다 그래서 묻는다"며 개판 인사의 대표적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이번 검찰 인사는 대통령의 뜻이냐 아니면 주변 간신들의 뜻이냐 그것도 아니면 대통령과 간신들의 합작품이냐"며 비난했다. 

이어 "시무 7조 상소문에 영남만인소 까지 21세기 대한민국에 때아닌 왕조시새 상소문이 등장해서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시대 왕들도 상소가 귀찮았겠지만 수용요부와 관계없이 비답을 내렸다. 문대통령께서는 국민 상소문에 대한 비답을 조속히 내릴 것"을 촉구했다.

영상촬영 / 권민구 기자. 편집 / 박상민 기자
영상촬영 / 권민구 기자. 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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