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8월 24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규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여당은 당대표부터 전당대회 출마자들까지 오로지 코로나 희생양 찾으려는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앞장서지 못해 안달하는 모습이다"며 "이래서야 누가 당대표가 된다한들 그 나물에 그밥이지 기대할게 무엇이 있겠냐"며 맹 비난했다.
이어 "정부가 민노총의 잘못을 지적했다는 기사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고, 겉으로는 광화문 집회를 때리면서 뒤로는 그 덕분에 오른 지지율 상승을 즐기는 정권이라면 그것처럼 무능하고 염치없는 정권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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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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