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한강공원이 개장되자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산책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장마가 끝나고 한강공원이 개장되자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산책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강공원이 개장되자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휴식을 취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강공원이 개장되자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휴식을 취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아직 복구되지 않은 한강공원 쉼터에도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아직 복구되지 않은 한강공원 쉼터에도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그동안 장마로 자전거 라이딩을 못한 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처럼 맑은 날을 맞아 한강공원을 달리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그동안 장마로 자전거 라이딩을 못한 자전거 동호인들이 모처럼 맑은 날을 맞아 한강공원을 달리며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아지면서 한강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마스크를 전부 착용한 모습이다.  사진/강종민 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아지면서 한강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마스크를 전부 착용한 모습이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열흘 이상 침수되었던 서울 한강공원이 재개방된 지난 17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쨍쨍한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장마로 인해 그동안 침수되었던 서울 내 11개 한강공원 출입이 재개방되었다, 오랜 장마 침수로 손상된 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중으로 점차 모습을 회복하고 있으나 일부 구간에서는 시설물 파손과 도로 땅꺼짐 현상이 남아 있고 강에서 올라온 진흙과 나뭇가지 등, 수마가 휩쓸고 간 흔적이 여기저기 많이 남아있어 위험해 보이기도한다.

그래도 시민들은 오랜만에 드러난 파란하늘을 보며 외부출입을 못한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가족단위로 한강공원을 많이 찾았다. 특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아지면서 늦더위를 피해 멀리 피서를 가기가 어려워진 시민들은 실내 활동을 하기보다 이렇게 한강공원 산책 등 야외에서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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