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심사정의 '촉잔도권 '원본과 이인문의 '강산무진도'의 디지털스캔 재현 벽화. 사진/유우상 기자
보물 제1986호 <심사정(1707~1769)필 촉잔도권>원본으로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이다.
아름답고 역동적 채색으로 촉 지방의 산천을 담아낸 작품이다. 사진 / 유우상 기자
보물 제2029호 '이인문(1745~1824) 필 강산무진도' 디지털 스캔 일부. 8m가 넘는 대작으로 조선후기 산수화 대표작이다. 사진 / 유우상 기자
보물 제2029호 '이인문(1745~1824) 필 강산무진도' 디지털 스캔 일부. 8m가 넘는 대작으로 조선후기 산수화 대표작이다. 사진 / 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 공동주최로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특별전시를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17년~2019년간 국보, 보물로 지정된 83건 196점을 3주 단위로 번갈아 전시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등 만나기 어려운 국가지정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별전시는 “1부 역사를 기록하다. 2부 예술을 펼치다. 3부 염원을 담다.” 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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