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7월 6일 열린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성일종 비대위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에 관련 군복무 미복귀 사건 무마 의혹에 대해 발언했다.

성일종 비대위원은 "우리 엄마 추매애 장관은 답해야 한다"며 "추미애 장관 아들의 2017년 6월 군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는 휴가연장신청이 불허된 상태에서 벌어진 사실상 탈영 이었다"라며 "이를 상부에 보고하기도 전에 먼저 상급부대에서 휴가연장지시가 내려왔다고 당일 보고 책임을 맡았던 당직사병이 말했다" 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치의 흐트럼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젊은 청년에게 집권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특권과 반칙의 모범사례가 부끄럽지도 않느냐" 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영상촬영·편집 / 박상민 기자
영상촬영·편집 / 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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