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 이원준의 듀엣 '쭉쭉빵빵' (사진제공=쭉쭉빵빵)
이한별, 이원준의 듀엣 '쭉쭉빵빵' (사진제공=쭉쭉빵빵)

[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코미디빅리그 개그우먼 출신 이한별과 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이원준(쭉쭉빵빵)의 첫 번째 듀엣 싱글 '힙업'이 지난 11일 정오에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실제 커플인 두 사람은 이미 모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개그여신에서 트롯여신으로 변신한 이한별은 머슬마니아 세계 챔피언인 이원준과 '쭉쭉빵빵' 이라는 듀엣을 결성하여 가수 겸 작곡가 지니고와 함께 새롭게 작업한 듀엣 곡 '힙업'을 발매한 것이다.

쭉쭉빵빵의 첫번째 싱글앨범 '힙업'은 여자들의 다이어트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와 예뻐지려면 운동을 하라는 등의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레트로풍 댄스 트로트곡이다.

듀엣 쭉쭉빵빵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희 노래를 통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건강을 전도하는 노래로 활력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좋은 취지의 발매소식을 밝혔다.

특히, 이한별은 2017년 '미스 섹시백'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완벽한 몸매와 스타성을 입증 받았으며, 지난 2018년 10월 5일 개인 싱글 'hip-up'을 발매해 트로트 가수로 입문했고, 이원준은 '2018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월드 프로 타이틀을 획득해 피트니스계의 스타로 불리며, 배우 뺨치는 비주얼을 앞세워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본선 무대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4월 두 사람은 남성잡지 '맥스큐' 5월호 표지모델로 나서 '완판'을 기록. 화제를 모으며 '완판커플' 호칭을 얻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