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관련 전시작품에 대하여 설명하는 임창준 사진작가.  사진/강종민 기자
치유 관련 전시작품에 대하여 설명하는 임창준 사진작가. 사진/강종민 기자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임창준 작가와 관람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임창준 작가와 관람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자연 관련 전시 사진작품.  사진/강종민 기자
자연 관련 전시 사진작품.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전시실.  사진/강종민 기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전시실. 사진/강종민 기자
영성관련 작품을 설명하는 임창준 작가와 관람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영성관련 작품을 설명하는 임창준 작가와 관람자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치과의사 임창준 사진작가의 “감성에서 영성으로” 사진 작품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개교100주년 기념 동문 초대 전시회로 작가의 국내와 국외에서 담은 작품을 “감성 치유 자연 영성”의 테마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임창준 작가는 치과의사의 직업병인 허리와 목디스크로 진료가 힘들 때 사진을 만나게 됐고, 사진과 함께 길을 떠나면서 자기를 돌보는 일과 타인을 치료하는 일이 같다는걸 알게되고, 일상을 아름답게 향유하는 것이 예술이고 예술로서의 삶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감성의 길로 시작해 영성의길”에 도달하는 여정에서 알게 됐다고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교육은 물론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수있기를 바라며 100년에 걸친 배움과 나눔 봉사를 통해 더많은 이웃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했다. 작가는 앞으로도 감성의 세계와 영성의 세계를 계속 넘나들면서 ”치유와 영원한 미학의 길“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했다. 치과의사 임창준 작가의 “감성에서 영성으로” 사진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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