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간부들도 오영환 후보 지지선언

의정부 호남을 사랑하는 모임이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필승을 기원했다.사진/고병호 기자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지난 6일 의정부 호남을 사랑하는 모임(호사모) 소속 임원 및 회원 30 여명이  오영환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오영환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힘을 실었다.
 
오 후보는 “호남의 압도적 지지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정부를 만들었다”며 “반드시 제가 호남의 개혁정신을 살려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호사모 격려 방문에 이어 이날 저녁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의정부지부 간부들도 오영환 캠프를 찾아 오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공공연맹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삼성화재 노조 등 35개의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의정부에는 1천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오영환 후보와 공공연맹은 이날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별도의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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