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약700만 소상공인들 부도위기
- 소상공인들의 긴급지원과 지원인력 추가투입 촉구
- 소상공인 신용보증재단, 긴급심사 지원인력 추가 투입 요구

[광주ㆍ호남 취재본부/박영용 기자]광주시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51세)예비후보는 4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500억 가까이 지급되고 있는 정당보조금을 축소 폐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약700만 소상공인들의 긴급지원과 긴급심사 지원인력 추가투입을 촉구했다.

광주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 예비후보.사진/후보 제공
광주 북구을 무소속 노남수 예비후보.사진/후보 제공

노후보는 지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공포 확산으로 전국의 식당등이 거의 마비상태이고 이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전국 약700만 소상공인들은 자칫 부도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수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여야 정치권은 수백억의 국고보조금을 받기 위해 40개가 넘는 위성정당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전국의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우리나라 가정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 왔으며, 이것이 무너지면 엄청난 경제적, 사회적 문제와 비용이 발생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지원상황들을 종합적으로 현장 점검해 보니, 너무나 많은 소상공인들이 전국의 소상공인 신용보증재단등 긴급지원자금을 신청하다보니 지금 신청예약을 해도 한달후에나 지원상담을 받을수 있을 정도로 현장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정부는 하루속히 지원자금뿐만 아니라 “긴급심사 지원인력”을 추가로 투입해서 신속한 서류접수,검토와 심사가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급적이면 코로나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서라도 영세자영업자들의 한달치 가게 월세만이라도 실비지원 할수 있도록 긴급예산을 편성해서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국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것 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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