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성유나 기자] 조경태 최고위원은 13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에는 법무부장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무법부장관인 것 같다. 추미애 장관이 “검찰 수사를 감시하는 기능을 강화한다면서 수사와 기소의 주체를 분리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니까 피고인인가 피의자인가, 조국이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조국이 박수를 보내면 국민 여러분은 거꾸로 해석하면 되겠다.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을 드러낸 것 같다.

이어서 조 최고위원은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4월 15일 총선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과연 총선과 관련돼서 법무부 사법부가, 법을 집행해야 될 이 정부가 공정한 계율에 의해서 제대로 법과 질서를 지켜낼 수 있을지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한 점의 의혹도 없는 불법선거에 대해서 반드시 국민의 이름으로 낱낱이 밝히고, 심판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