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시사포커스 / 성유나 기자] 나경원 의원은 15일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마틴 루터킹이 무지에서 진심된 진심, 양심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는데 대통령 말씀이 그러하다. 경제에 대해서 긍정지표가 늘어나고 있고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진 국민들의 꿈을 투기로 알고 있는 무지,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는 무지들을 보면 이쯤 되면 무지가 진짜 무지가 아니라 의도된 무지라는 것을 다 아실수 있을 것 같다.

이어 나 의원은 지난 수요일 대학살로 비춰지는 검찰 인사는 분명히 인사권의 행사가 아니라 수사방해죄를 저지른 것이다. 결국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울산시장 선거개입의 수사의 칼날이 청와대 핵심부로 이르자 그 수사의 칼을 피하기 위한 명백한 수사방해이고 사법방해이다. 

어제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했다. 야당이 정부가 일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힘을 합쳐서 국민의 통합으로 가야하는데 분열과 정치권이 앞장서서 갈등을 조장했다. 총선에서 달라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1야당 존재를 부정하고 궤멸시키자 명백한 선거운동 아닌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이런 오만하고 무도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의 칼날을 피하기 위한 수사방해죄고 무지해도 이렇게 무지 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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