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화된 3호선 반드시 살려 임기 내 완공하겠다

파주갑 국회의원 조일출 예비후보가 일산 대화역 앞에서 3호선 연장노선관련 공약을 말하고 있다.[사진/조일출 예비후보]
파주갑 국회의원 조일출 예비후보가 일산 대화역 앞에서 3호선 연장노선관련 공약을 말하고 있다.[사진/조일출 예비후보]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경기 파주시갑 조일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화역 앞에서 3호선 대화~운정 노선연장 백지화된 것에 파주 정치인이자 정부 여당 일원으로서 파주시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며, 반드시 착공해 완공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갑 조 후보는 운정신도시 20만 시민들의 여망인 최대 숙원 사업인 지하철 3호선 노선연장이 백지화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에도 많은 파주 시민들이 모르고 있기에 이렇게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며 말을 시작했다.
 
조일출 후보는 3호선 노선연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1단계 국토부 소관 철도건설법에 의한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해서 바로 2단계로 기획재정부 소관 국가재정법에 의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하나 조 후보는 면제받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파주시민 염원 사업인 3호선 연장은 2016년 2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분명 포함되어 추진되던 사업이었으나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서 최종 탈락하여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 후보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20만 운정신도시 시민들에게 알림과 함께 자신이 걸어온 중앙인맥과 자신의 장점인 강력한 추진력을 활용해 임기 내 착공부터 완공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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