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통합에 따른 운영 효율화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과 AJ렌터카가 한 몸을 이룬 통합법인 ‘SK렌터카’ 가 공식 출범한다. (사진 /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과 AJ렌터카가 한 몸을 이룬 통합법인 ‘SK렌터카’ 가 공식 출범한다. (사진 / SK네트웍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과 AJ렌터카가 한 몸을 이룬 통합법인 ‘SK렌터카’ 가 공식 출범한다.

SK네트웍스는 자사 렌터카 사업과 2019년 1월 인수한 AJ렌터카의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SK렌터카’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에서 분리 운영해 오던 사업이 하나가 되어 브랜드, 네트웍 일원화에 따른 운영 효율화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금번 통합으로 하나의 브랜드 아래서 양사 역량을 결합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게 됐으며 정비, 보험, 고정비 지출과 시스템 구축 등에서의 운영 효율성 제고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몽주 대표는 “SK렌터카 출범 이후 비전과 전략 방향, 고객가치 혁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켓 리더십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진화를 거듭하여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렌터카 선도사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