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안마의자에 아기가 끼어 숨지는 사고 일어나
코지마 관계자 "우리도 모르는 일" 모르쇠 일관

코지마의 안마의자에 끼어 두 살배기 아기가 병원 치료 중 숨진 것에 대해, 코지마 관계자는 “우리 것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다”며 “모르는 일이다”고 잡아뗐다. (사진 / 코지마 홈페이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제품
코지마의 안마의자에 끼어 두 살배기 아기가 병원 치료 중 숨진 것에 대해, 코지마 관계자는 “우리 것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다”며 “모르는 일이다”고 잡아뗐다. (사진 / 코지마 홈페이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제품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코지마의 안마의자에 끼어 두 살배기 아기가 병원 치료 중 숨진 것에 대해, 코지마 관계자는 “우리 것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다”며 “모르는 일이다”고 잡아뗐다.

앞서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A(2)군은 전날 오후 6시 46분께 한 아파트에서 의자형 안마 기구에 끼었다. 이후 A군은 모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당일 오전 7시께 숨졌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취재원은 “사고 안마의자가 코지마 제품으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지마 관계자는 “우리 것이라는 증빙이 있냐”면서 “우리도 모르는 일이다”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어 “확인된 것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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