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네트워크 자장소 NAS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시놀로지가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 및 향후 데이터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조앤 웡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를 비롯해 김혜민 시놀로지 세일즈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놀로지는 미국·영국·프랑스·중국·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글로벌 연례행사 시놀로지 2020을 앞두고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활하게 통합해 기업들이 급증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공개했다.

새로운 운영체제인 DSM 7.0(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DiskStation Manager, DSM)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관리 간소화,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및 문제 예방,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 등의 핵심 역량을 자랑한다. 더불어, 기업들의 고성능, 고가용성, 고밀도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된 확장된 포트폴리오는 DSM 7.0의 핵심 역량을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