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목) 오후8시부터 1시간, 합동방공훈련으로 항공기비행

▲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F-15K
합동참모본부는 4.26(목)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수도권지역을 포함한 전국 상공(제주지역 제외)에서 가상적기 침투에 대비하는 합동방공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중으로 침투하는 가상 적기를 우리 전투기와 방공유도탄 등의 방공무기로 대응하여 방어하는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30여대의 고속기 및 저속기가 훈련에 참가하는 가운데, 수도권으로도 일부 항공기들이 진입하게 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수도권 방어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방공 훈련으로 평소에는 비행을 거의하지 않는 서울 및 수도권 상공에서 전투기 비행으로 인한 항공기 소음이 발생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이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합동방공훈련은 년간 전,후반기 한번씩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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