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굿, ‘4월 도전해볼 작품 공모전들’

공모전은 가장 쉽게 나를 기업에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며 나의 능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각종 공모전들은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어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적지 않은 시상금을 탈 수 있어 매력적이다.

대한민국 대표 공모전정보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이 가족과 함께 사진이나 글쓰기, 아이디어, 디자인 등을 만들어 출품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 공모전을 모아 소개했다.

대표적인 것이 「KT WonderFull Letter(요금명세서) 작품 공모전」. 오는 4월 27일(금)까지 작품을 모집하는 이 공모전은 ‘생활 속에 느끼고 경험한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사랑’을 주제로 KT WonderFull Letter(요금명세서)의 앞면에 들어갈 이미지(사진, 일러스트, 만화, 그림 등) 및 해당 이미지와 관련된 감성메시지 카피를 원고지 1매 이내로 정리해 공모전 홈페이지(www.KTWonderFull-Letter.com)에 등록하면 된다. 1등 시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환경관리공단(www.emcpr.or.kr)이 오는 5월 7일까지 주최하는 「2007 제12회 환경보전홍보대상」에서도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국민 각계각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해 사진, 광고기획서, 인쇄매체광고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광고기획서의 경우 대상 1편에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등이 개최하는 「힘내라 한국경제!-UCC공모전」에서는 체감경기 활성화 및 FTA 등을 통한 경제체질 강화를 위한 UCC를 주제로 동영상, 사진, 포스터, 카툰 등의 작품을 오는 5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1편에 자동차 1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자원부 홈페이지(www.mocie.go.kr) 참조.

한국건강관리협회(www.kahp.or.kr)가 진행하는 「2007 금연홍보 디자인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흡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1등 시상금으로 250만원이 주어진다.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서울특별시(www.seoul.go.kr)가 개최하는 「제12회 2007 서울시 환경작품공모전」 역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사진 또는 일러스트레이션(일반인 대상), 포스터(초중고생 대상)를 접수받고 있다.

이외에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주최하는 「자녀의 바른 식습관 형성 실천사례 공모전」은 오는 5월 4일까지 원고지 10매 내외의 사례를 모집하며 초중고생을 둔 학부모님들이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상 1명에 50만원이 주어지며 작품은 이메일(kalee@bnue.ac.kr) 등으로 보내면 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2회 우리가족 직업사랑 글짓기 작품 공모전」도 우리 가족의 직업과 자격증, 미래의 내 직업 등을 주제로 초중고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노트북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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