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 유도선 동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경기도 안전기획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자율방재단)들이 참석해 조리읍 장곡리 소재 공릉유원지 성원레저에서 진행하고, 가상으로 구명조끼 미착용한 탑승객 8명이 저수지에 빠져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안전대책본부구성 운영 지원 등 토의 형태의 훈련을 실시했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도상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어떠한 환경, 상황에서 각종재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평소 훈련으로 매뉴얼을 숙지하여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